‘운명의 8연전’ 치르는 SSG, 두산 시리즈 선발 ‘화이트-김광현-앤더슨’[스경X현장]

이두리 기자 2025. 9.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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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미치 화이트. SSG 랜더스 제공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SSG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연전을 치른다. 19일 우천 취소된 두산과의 경기가 22일 월요일에 편성되며 8일간 숨 돌릴 틈 없는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숭용 SSG 감독은 19일 그라운드에 퍼붓는 비를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SSG는 4위 삼성과 1.5경기 차이로 리그 3위를 유지 중이다. 중위권 팀들이 좁은 간격으로 포진해 있기에 안심할 수 없다. 이 감독은 “8연전 하는 동안 뭔가 (순위가) 나오겠네요”라며 웃었다.

선발 등판 순번은 하루씩 밀린다. 이날 등판 예정이었던 미치 화이트는 20일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김광현, 22일 드류 앤더슨 순이다.

이 감독은 “원래는 앤더슨을 조금 쉬게 해줄까 고민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월요일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건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선발 등판시킬까 고민했는데 8연전이 되면 불펜 자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이터와 컨디션을 보면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두산과의 3연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라며 “이번 3연전에서 우리가 우위를 가져가면 그다음부터는 조금 수월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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