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입지 초비상 … 울버햄튼, '개막 4연패' 감독과 3년 재계약

최진원 기자 2025. 9. 19.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가 개막 후 4연패에 빠진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울버햄튼은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이라 감독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제프 시 울버햄튼 회장은 "페레이라 감독은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지금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페레이라 감독이 선수단도 함께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페레이라 감독에게 제대로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했다. 사진은 울버햄튼 사령탑을 맡은 페레이라 감독의 모습. /사진=로이터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가 개막 후 4연패에 빠진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울버햄튼은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이라 감독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제프 시 울버햄튼 회장은 "페레이라 감독은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지금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페레이라 감독이 선수단도 함께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게리 오닐 전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을 맡았다. 그는 당시 리그 19위에 머물렀던 팀을 빠르게 재정비했고 팀 역사상 최고 기록인 6연승을 달성했다. 16위 시즌을 마감한 페레이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도 오를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페레이라 감독에게 제대로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마테우스 쿠냐(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냔 아이 트누 리(현 맨체스터 시티)가 떠난 자리를 대신할 선수를 찾지 못하면서 급격히 무너졌다.

울버햄튼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4연패란 수모를 겪었다. EPL 20팀 중 아직 1점도 승점을 쌓지 못한 팀은 울버햄튼이 유일하다. 심지어 득점도 겨우 2점에 불과해 경기력도 형편없다.

황희찬과의 관계도 좋은 편은 아니다. 실제로 페레이라 감독은 비시즌 동안 황희찬의 이적을 권유했다. 하지만 최근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예르겐 스트란 라스센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황희찬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