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BIFF] 하정우·공효진 이어 윤여정도 지각…한기찬 단독 인사

조연경 기자 2025. 9. 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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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혼 피로연' 야외무대인사
월드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 된 영화 '결혼 피로연'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앤드류 안 감독과 배우 윤여정 한기찬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프로텍터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화 '결혼 피로연'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윤여정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프로텍터'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우 공효진에 이어 윤여정도 지각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진행 된 영화 '결혼 피로연' 야외무대인사에는 배우 한기찬만 먼저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정 된 무대인사 시작 시간은 오후 4시였지만 앤드루 안 감독과 윤여정은 앞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에 지각한 하정우 공효진처럼 교통 체증 여파로 제 시간에 현장에 도착하지 못한 것.

이에 뜻하지 않게 넓은 무대에 홀로 올라 단독 인사를 전하게 된 신예 한기찬은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감독님과 선생님이 아직 오고 계신다"며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

또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민이는 크리스라는 남자친구가 있는 인물로, 영주권을 위해 할머니 몰래 가짜 결혼을 해서 그곳에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할머니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영화 '결혼 피로연'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윤여정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프로텍터'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드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 된 영화 '결혼 피로연'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앤드류 안 감독과 배우 윤여정 한기찬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프로텍터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기찬이 열심히 애쓰는 사이 윤여정과 앤드루 안 감독은 행사가 끝날 무렵인 13분 후 무대에 올라 다행히 관객들에게 인사는 전할 수 있었다.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보러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K-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를 그린 작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후 오는 24일 공식 개봉한다.

부산(해운대)=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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