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어쩌면 당신은 수학을 잘할지도 모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들이 수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통념이 있다.
최근 출간된 <수학을 못한다는 착각> 은 이처럼 '수학의 즐거움은 수학자 같은 소수의 천재만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하는 책이다. 수학을>
우리는 누구나 추상화 능력, 추론 능력, 직관 등을 갖추고 있고 이 능력들이야말로 수학 능력이라는 것이다.
수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수학을 지금까지 배우고 가르쳐온 방식을 돌아보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비드 베시 지음 / 고유경 옮김
두시의나무 / 400쪽│2만4000원

사람들이 수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통념이 있다. 첫째, 수학을 하려면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둘째, 대다수는 수학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셋째, 위대한 수학자는 일반인과 완전히 다른 뇌를 장착하고 태어난다. 이들 통념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수학의 세계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들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적 직관이라고 일컬어지는 ‘비공식 수학’은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원을 머릿속으로 그려내는 추상화 능력은 복잡한 수학적 개념과 용어를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다.
최근 출간된 <수학을 못한다는 착각>은 이처럼 ‘수학의 즐거움은 수학자 같은 소수의 천재만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하는 책이다.
저자는 수학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다비드 베시.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순수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베시는 미국 예일대와 모교에서 강의했다.
저자는 “진짜 수학은 우리 주변 세계에 대한 직관을 넓혀주는 비공식 수학”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누구나 추상화 능력, 추론 능력, 직관 등을 갖추고 있고 이 능력들이야말로 수학 능력이라는 것이다. 수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수학을 지금까지 배우고 가르쳐온 방식을 돌아보게 된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 커진 쿠쿠, 정체된 쿠첸…180도 달라진 '밥솥 라이벌'
- 금값 폭등에 "갖고 싶다" 완판…'스팸' 인기 폭발한 이유
- "이게 뭐야"…'삼겹살 먹다 체하겠네' 추석 앞두고 무슨 일
- "차라리 상폐해라, 몇년째 속고 있다"…속타는 개미들 [돈앤톡]
- 뷰티 시총 1위 에이피알 "바이오 진출할 것"
- "명륜진사갈비 점포 차릴 때 1억5000만원 빌렸는데" 알고보니…
- 모델 출신 부인 옆에 두고…트럼프 "캐서린, 너무 아름답다" 감탄
- "전 세계서 한국이 제일 싸다"…코스피 폭주에 뜨는 종목
- "韓 출퇴근족 위해 만들었는데"…외국인들이 더 열광한 까닭 [현장+]
- 女아이돌 15살부터 호텔로 호출하더니…5년 만에 발각돼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