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순위-전체 2순위 지명' 신재인 "지터가 롤모델… 컨택이 최고 장점"

이재호 기자 2025. 9.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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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번지명이자 전체 2번지명인 신재인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NC는 지난 16일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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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C 다이노스의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번지명이자 전체 2번지명인 신재인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19일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 NC파크를 처음으로 방문한 신재인.

ⓒNC 다이노스

NC는 지난 16일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을 지명했다. 신장 185cm, 체중 86kg의 탄탄한 체격으로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337을 기록한 3루수 자원이다.

NC 홈구장을 방문해 취재진을 만난 신재인은 "야수 중 1번으로 지명돼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사실 1라운드 5번 SSG 랜더스 지명권 즈음에 지명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최정 선배가 학교 선배이기도 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더 빨리 지명되고 NC에 김주원 선배도 정말 함께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재인은 "두번째로 불렸을 때 움찔했다. 정말 뽑힐줄 몰랐다. 뽑히고 소감 발표를 끝냈을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전국에서 가장 좋은 야구장을 가진 NC에서 뛸 수 있게 되어 좋다. 경상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신은 어떤 선수인지 소개를 부탁하자 "타격, 주루, 수비 모두 평균이상의 능력치를 보여줄 수 있는 올라운더라고 생각한다. 내야 전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며 "편한건 3루지만 다른 포지션도 할 수 있다. 중학교때까지는 유격수였다. 어떤 포지션이든 활용가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신재인은 "NC가 내야 뎁스가 두텁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제 들어간 신인이고 기존 선수들에 비해 그 이상을 보여줘야 살아남는다고 생각한다. 마무리 캠프부터 잘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저희 유신고 감독님도 무섭게 생겼지만 좋은 분이다. 이호준 감독님도 무섭게 생기셨지만 좋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웃었따.

프로 선수로써 자신이 꿈꾸는 순간에 대해 "1군 첫 타석이 가장 기대된다"면서 "어릴때부터 데릭 지터가 롤모델이었다. 중학교때까지 유격수를 했는데 지터는 유격수 중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뉴욕 양키스라는 강팀에서 좋은 리더십과 실력을 보여 배울점이 많은 선수"라고 애기했다.

중학교때까지 유격수였는데 고등학교때는 3루를 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출전을 하려면 지명타자로 나가야했고 타격적인 부분을 살리고 좋은 어깨를 살리려면 3루수로 출전하는게 좋다고 감독님께서 추천하셨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신의 타격에 대해 "언론 등을 통해 제가 홈런 타자라고 알려져있는데 저는 사실 컨택 타자다. 중장거리형 타자다. 저는 중앙으로 치려 하고 투수쪽으로 치는 타격을 한다. 정확하게 맞아야 홈런이든 빠른 타구가 나온다고 본다. 크게 휘두르는 것보다 정확히 맞춰야 좋은 타구가 나온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자신이 보기에 자신과 가장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누구인지 묻자 "LA 다저스에 뛰었고 지금은 LA 에인절스에서 뛰는 크리스 테일러다. 유형이 비슷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야구선수로써 향후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메이저리그에 가는게 목표다. 미국에서 오퍼도 왔지만 거두고 KBO리그를 택한 것도 KBO리그에서 증명해내고 미국에 가고 싶어서였다"며 당찬 목표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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