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우승→FA 200억→ML 진출→영구결번이 꿈" 이런 당찬 유망주가 있나, 벌써 심상찮다 [창원 현장인터뷰]

최요한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롯데 자이언츠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NC의 우승과 FA 200억 원, 영구결번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최요한은 NC의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지명받았다. 당초 이 순번은 한화 이글스의 것이었으나, 지난 7월 31일 손아섭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거래하며 NC가 뽑을 수 있었다.
최요한은 올해 드래프트 최고의 왼손 자원 중 하나로 평가받던 선수다. 김형준 NC 스카우트팀장은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속 145㎞, 평균 140㎞ 초반대의 구속을 기록하며,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좌완 투수다"라고 설명했다.
본인의 피칭에 대해 최요한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역동적인 투구 폼으로, 팔 각도도 높고 그로 인해 직구 회전 효율도 좋다. 그래서 장타를 잘 맞지 않고 변화구 구사 능력도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비봉고에서 뛰었던 최요한은 올해 2월 신생팀 용인시 야구단(U-18)으로 옮긴 뒤 잠재력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키 183㎝ 몸무게 75㎏의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140㎞ 초중반의 공을 던지면서 상대를 까다롭게 만들었다.
이에 최요한은 클럽팀 선수 최초로 18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돼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 뛰었다. 그는 "클럽 팀 선수로는 처음 청소년 대표팀에 뽑혔는데, 앞으로도 나말고 다른 클럽 팀 친구들이 뽑힐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요한은 "코치님이 '삼진 잡으면 해봐라'라고 권유해서 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바우어의 것인줄은 몰랐던 그는 "미국에서 잘 던졌던 선수가 리포스트 해줄 거라 생각하지 못해서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다.

최요한은 투구할 때 어떤 부분을 제일 신경쓸까. 그는 "타자랑 최대한 빨리 승부하려고 한다. 경기가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야수들도 힘들고 실책 확률도 높아진다"며 "빨리빨리 승부하고 빨리빨리 잡아야 야수들도 실책 안 하고 집중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롤모델로 팀 선배가 될 구창모를 비롯해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김진욱(롯데), 송승기(LG) 등을 언급한 최요한은 미래의 꿈으로 "NC 다이노스가 우승하도록 잘 던져서 승리를 위할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FA로 200억 원을 한번에 버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메이저리그도 진출하고 싶고, 200억 원을 안 주시더라도 된다면 영구결번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창원=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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