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민주당, 가짜뉴스로 '권력 찬탈' 전통...조희대 의혹은 헌정농단"

윤준호 기자 2025. 9.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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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을)이 정부를 향해 가짜뉴스를 퍼뜨린 여당 의원들을 단속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헌정농단에 AI든 음성변조든 조작까지 동원됐기 때문에 반드시 특검을 통해 그 전모를 밝혀야 한다. 김민석 총리도 대정부 질문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대통령도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면서 '가짜뉴스에 기생하고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반드시 퇴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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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짜뉴스 퍼뜨린 여당 의원 단속해야"
"가짜뉴스 퇴치한다던 이 대통령, 민주당 퇴치하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을)이 정부를 향해 가짜뉴스를 퍼뜨린 여당 의원들을 단속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짜뉴스로 권력을 찬탈하기. 민주당의 유구한 전통이었다. 광우병 쇠고기, 페라가모 생태탕, 후쿠시마 생선회, 사드 참외까지 가짜뉴스로 뷔페를 차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여자 김의겸인 서영교, 제2의 김대업인 부승찬, 찌라시 하청 남매에 의해 그 전통이 다시 명맥을 잇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입법부의 국회의원이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 눈에 들기 위해 사법부를 가짜뉴스로 공격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삼권분란을 조장한 헌정농단"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헌정농단에 AI든 음성변조든 조작까지 동원됐기 때문에 반드시 특검을 통해 그 전모를 밝혀야 한다. 김민석 총리도 대정부 질문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대통령도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면서 '가짜뉴스에 기생하고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반드시 퇴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은 약속을 지켜라"라며 "찌라시 하청 남매가 의탁한 열린 공감. 아니 ‘열린 공갈‘ TV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약속대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민주당을 퇴치하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사흘 뒤인 4월 7일 한덕수와 정상명(전 검찰총장), 김충식(김건희 여사 모친 측근),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만났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부 의원은 "당시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고 말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법원장 스스로가 사법부의 독립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을 넘어서 내란을 옹호하고 한덕수에게 정권을 이양할 목적으로 대선판에 뛰어든 희대의 사건”이라고 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조 대법원장은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사실 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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