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 구간 연결, 순환형 관광 코스 완성 가든페스타 45만 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백영현 시장 “포천 미래 연결하는 상징 기대”
▲ 한탄강에 방문한 한 관광객이 Y형 출렁다리를 응시하고 있다. /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포천시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가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사회기반시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민국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인 포천 한탄강은 주상절리 협곡이 자아내는 자연경관과 지질 명소로 이름난 곳이다.
와이(Y)형 출렁다리 준공으로 그간 단절됐던 비둘기낭 폭포와 생태경관단지, 가람누리 전망대가 하나로 연결되며 한탄강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순환형 관광 코스가 구축됐다. 교량 개통 시기에 맞춰 열린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두 차례 동안 4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상품권 소비와 주민 참여형 판매장터 운영 등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활동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가 포천의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