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안 내보낸건 싫어서가 아니야'...포츠머스 디렉터 "A매치 기간에 통합 훈련 제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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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로 임대 이적 후 단 114분, 리그 경기는 한 번만 나섰다.
하지만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리그 한 경기(24분), 레딩컵 한 경기(90분)를 뛰고는 이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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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 후 단 114분, 리그 경기는 한 번만 나섰다. 하지만 구단은 "양민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포츠머스 소식을 전하는 '더포츠머스뉴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포츠머스는 프리시즌을 넘긴 이후 양민혁이 곧 '비상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기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 양민혁은 올해 여름을 틈타 2부 리그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했다.
K리그1 38경기 12골 6도움을 몰아치며 돌풍의 영플레이어로 떠오른 양민혁은 지난해 토트넘에 깜짝 합류하며 손흥민의 뒤를 이을 적통 차세대 한국인 스타로 주목받았다. 영국 매체에서도 양민혁을 가리켜 공공연히 'SON의 son(손흥민의 아들)' 등의 별명으로 부르며 주목했다. 하지만 양민혁의 영국 무대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해외 경험이 하나도 없어 1군 데뷔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양민혁을 키우기 위해 2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한 차례 임대시켰다. QPR은 공격자원 공백으로 인해 양민혁을 곧장 라인업에 활용했다. 양민혁은 즉시 기회를 받아 총 14경기에 나섰다. 양민혁의 '임대 훈련'은 올 시즌에도 이어진다. 아직까지는 하부 리그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는 편이 낫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포츠머스의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이 QPR에서 간혹 보여준 번득이는 기량을 눈에 담았다. 그리고 올 여름 그가 원 소속팀에 복귀하자 곧바로 접촉해 데려왔다.
하지만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리그 한 경기(24분), 레딩컵 한 경기(90분)를 뛰고는 이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눈에 그리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신체적 경합에서도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데려와놓고 지나치게 기회를 주지 않는 것 아니냐' '존 무시뉴가 양민혁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내보내지 않는 것이냐'는 현지 소수팬의 의견도 눈에 띄였다.
이에 대해 포츠머스의 리치 휴즈 디렉터가 답했다. 휴즈는 '더포츠머스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양민혁은 지금 정말로 잘하고 있다. 아마 프리시즌 토트넘 1군에서 뛰지 못하고 또 출전시간이 많지 않아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양민혁은 이번 A매치 휴식기에 차출되지 않았고, 이때가 그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양민혁은 단 한 번도 이 시기 훈련에 빠지지 않았다. 이번이 처음으로 제대로 된 통합 훈련 기회였고 모두에게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보여줬다. 이 훈련을 통해 그가 빠르게 기량을 끌어올리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양민혁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휴즈는 "양민혁을 시간을 두고 지켜보겠다"고 언급하며 양민혁이 본인 스스로 경쟁에서 자기 자리를 쟁취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올 여름 양민혁과 같이 영입됐던 01년생의 플로리안 비앙키니는 4경기 중 3경기에 나섰고 만 20세의 프랑코 우메는 아직까지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 한 팬은 이를 두고 "강등권에 있는 팀에 젊은 선수들을 임대보내면 이런 문제점이 종종 발생한다. 양민혁이 다시 여기서 기회를 얻길 바란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포츠머스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프래턴 파크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포츠머스 SNS, QPR SNS,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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