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항상 무안군민 편”...공항 통합이전 적극 참여 호소

광주일보 2025. 9.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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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9일 정부 주도의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6자 TF(태스크포스팀) 출범을 앞두고 "무안군이 대화의 장에 참여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호소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무안군이 요구하고 있는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선(先)이전 ▲광주시의 1조 원 규모 지원 보장 ▲국가 차원의 획기적 지원책 마련 등 3가지 조건에 모두 동의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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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9일 정부 주도의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6자 TF(태스크포스팀) 출범을 앞두고 “무안군이 대화의 장에 참여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호소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남도는 항상 무안군민의 편”이라며 “이 기회를 함께 살려 지혜를 모아 준다면 무안군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는 다가올 거대한 경쟁 속에서 더 이상설 자리가 없다”며 “가덕도, 대구·경북 신공항이 속도를 내는 지금,무안국제공항도 하루빨리 날개를 펴고 비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무안군, 전남도, 광주시가 대화를 통해 해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무안군이 대화의 장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전남도는 무안군이 요구하고 있는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선(先)이전 ▲광주시의 1조 원 규모 지원 보장 ▲국가 차원의 획기적 지원책 마련 등 3가지 조건에 모두 동의한다고도 했다.

전남도는 “무안군이 걱정하는 신뢰의 문제도 제도적 보완을 통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며 “6자 TF에서 이런 방안들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무안군민이라고 답한 이들의 과반 이상(53.3%)이 무안으로의 통합 이전에 동의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전남도는 끝으로 “전남도가 바라는 것은 절대 무안의 양보가 아니다”며 “지금이 바로 무안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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