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휩쓴 지드래곤, 12월 고척돔 콘서트 확정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12월 고척돔에 입성한다

G-DRAGON은 9월 19일 공식 팬 SNS에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추가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G-DRAGON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8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공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G-DRAGON은 타이베이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사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다시 한번 마주한다. 이에 더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서울 고척돔에서의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국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G-DRAGON은 고양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까지 아시아 태평양 공연에 이어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9월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10월 오사카,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 1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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