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에비타' 11월 개막…14년 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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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라이스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에비타'가 14년 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11월 7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한국 공연은 2006년 초연, 2011년 재연 이후 14년 만의 귀환이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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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팀 라이스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에비타'가 14년 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11월 7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에비타'는 아르헨티나의 퍼스트레이디 에바 페론의 드라마틱한 삶을 무대에 담아낸 작품이다. 1978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명작이며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Don't Cry for Me Argentina) 등 명곡들로 짜여진 작품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2006년 초연, 2011년 재연 이후 14년 만의 귀환이다. 연출은 2006년 초연 당시 배우로 참여했던 홍승희가 맡았다. 그는 "더 깊어진 시선과 세련된 무대로 고전의 힘을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에비타' 역은 김소현, 김소향, 유리아가 맡았고, 이야기의 내레이터 '체' 역에는 마이클리, 한지상, 민우혁, 김성식이 출연한다. '후안 페론' 역은 손준호, 윤형렬, 김바울이 연기하며, '마갈디' 역에는 김민철과 백인태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권가민, 은채현, 김가현, 오정우 등과 30명의 앙상블이 함께한다.
오는 20일에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유리아와 마이클리가 주요 삽입곡을 선보이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같은 날 '2025 크리에이티브X성수 행사에서는 한지상이 참여해 '에비타'와 '쉐도우' 넘버를 공연한다.
공연은 화·목 오후 7시 30분, 수·금 오후 3시와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공연시간은 쉬는 시간 20분을 포함해 총 140분이다.
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깊이와 새로움을 함께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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