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도 적발 "1인 기획사 미동록 확인, 등록 절차 밟는 중"

김지현 기자 2025. 9. 19.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2NE1 출신 씨엘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베리체리(Very Cherry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옥주현, 성시경, 강동원, 송가인 등의 회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 돼 논란이 됐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 또는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연예인은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씨엘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베리체리(Very Cherry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씨엘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등록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고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현재는 신속히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옥주현, 성시경, 강동원, 송가인 등의 회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 돼 논란이 됐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 또는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연예인은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후에도 미등록 상태가 적발되면 법적 제재를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