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하 부상 이탈' U-20 대표팀, 헹크 김명준 대체 발탁...월드컵 최종 명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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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서 김준하(제주) 대신 김명준(헹크)이 긴급 차출됐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4강 진출에 도전한다.
14일 칠레 U-20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2로 패했고, 전날에는 1부 리그 우니온 라 칼레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일 뉴질랜드 U-20 대표팀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뒤 23일 조별리그 개최지인 발파라이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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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 인터뷰.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aniareport/20250919134151316cvnn.jpg)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미드필더 김준하의 부상으로 공격수 김명준을 대체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벨기에 헹크 소속 김명준은 구단의 차출 허가를 받아 합류가 확정됐다.
![인터뷰하는 김명준.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aniareport/20250919134153062ugfv.jpg)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4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2019년 대회 준우승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2023년 대회에서도 4위에 올랐다.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한다.
B조 소속 한국은 28일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10월 1일 파라과이, 4일 파나마와 차례로 맞선다.
지난 8일 칠레로 출국한 대표팀은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 중이다. 14일 칠레 U-20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2로 패했고, 전날에는 1부 리그 우니온 라 칼레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일 뉴질랜드 U-20 대표팀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뒤 23일 조별리그 개최지인 발파라이소로 이동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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