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인터뷰 중 은퇴 언급…"선수 생활 끝이 분명 가까워져 준비하는 중"

홍성한 2025. 9.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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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끝이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다."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19일(한국시간) '킹'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관련된 기사를 게재, 눈길을 끌었다.

르브론은 23번째 시즌을 넘어 더 뛸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도, 동시에 은퇴를 준비 중임도 인정했다.

르브론은 "아직 그 시점은 아니지만, 분명히 (선수 생활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다. 준비하고 있다. 은퇴는 곧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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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분명히 끝이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다."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19일(한국시간) '킹'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관련된 기사를 게재, 눈길을 끌었다. 르브론이 직접적으로 은퇴 이야기를 언급해 더욱 그랬다.

익히 알려져 있듯 르브론은 지난 20년 동안 NBA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23년에는 또 다른 전설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를 넘어 NBA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고, 2025년 3월에는 전대미문의 통산 5만 득점 고지도 밟았다.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이후 오프시즌 내내 화두는 르브론의 거취였다. 은퇴라는 선택지도 그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선수 옵션을 발동해 '일단' 1년 더 레이커스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5-2026시즌은 르브론이 NBA에서 23년째를 맞이하는 시즌이 된다. 빈스 카터(22시즌)를 넘어 역대 최다 시즌 출전 기록을 보유하는 건 사실상 시간문제가 됐다. 

 


중요한 건 그 이후다. 1984년생인 르브론은 한국 나이로 무려 41세가 됐다. 르브론은 마이클 조던의 상징적인 등번호 23번과 함께 23년을 뛰겠다고 말해왔다. 아들 브로니 제임스(레이커스)와 함께 뛰고 싶다는 목표도 이미 지난해 이룬 상황이다.

언젠가는 맞이할 은퇴. 르브론은 23번째 시즌을 넘어 더 뛸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도, 동시에 은퇴를 준비 중임도 인정했다.

르브론은 "아직 그 시점은 아니지만, 분명히 (선수 생활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다. 준비하고 있다. 은퇴는 곧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르브론의 은퇴가 가까워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는 아직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70경기에서 평균 34분 9초를 뛰고 24.4점 3점슛 2.1개(성공률 37.6%) 7.8리바운드 8.2어시스트 1.0스틸. 여전히 NBA 대표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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