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BIFF] '윗집사람들' 하정우 필두 배우들, 15분 지각에 사과 한마디 없이 영화 홍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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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사람들'의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이 정해진 시간보다 15분 지각 등장, 사과도 없이 토크를 하고 내려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9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윗집사람들'의 오픈토크가 있었다.
야외 무대에는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배우들을 기다리는 팬들이 가득했으나 하정우, 공효진은 행사 내내 선글라스를 벗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표현하는 한마디도 없이 영화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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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사람들'의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이 정해진 시간보다 15분 지각 등장, 사과도 없이 토크를 하고 내려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9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윗집사람들'의 오픈토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감독/배우, 공효진, 김동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행사는 11시에 시작해 11시 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1시가 되어도 행사가 시작되지 않았다. '윗집사람들'은 19일 진행되는 야외무대의 첫 행사였다.
진행을 맡은 백은하는 혼자 무대에 올라 "차가 밀려 조금 늦어진다"고 안내한 뒤 혼자서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어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지, 캐릭터들은 어떤 배우가 연기했는지를 소개하며 시간을 끌었다.
50분간 진행되는 행사인데 15분이나 늦게 도착한 배우들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바로 토크를 진행했다.
야외 무대에는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배우들을 기다리는 팬들이 가득했으나 하정우, 공효진은 행사 내내 선글라스를 벗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표현하는 한마디도 없이 영화 홍보를 했다.
'윗집사람들'은 윗집 부부 김 선생과 수경의 소란스러운 생활로 불편한 아랫집 부부 정아와 현수가 우연히 저녁 식사의 자리를 갖게 되고 이후 숨겨진 비밀들이 벌어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 하정우가 배우이자 감독으로 4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출연하며 12월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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