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윤도현, 약값 절대 안 받는 약사에 울컥… "눈물 날 거 같아" [RE:스타]

김연주 2025. 9. 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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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투병 및 완치 소식을 전한 가수 윤도현이 감동적인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도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에 약 봉투 사진을 올리며 "(약사가) 약 값을 절대 안 받으시고 노래 잘 불러달라고 하셔서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꼈다)"며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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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희귀암 투병 및 완치 소식을 전한 가수 윤도현이 감동적인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도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에 약 봉투 사진을 올리며 "(약사가) 약 값을 절대 안 받으시고 노래 잘 불러달라고 하셔서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꼈다)"며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아직 멀었지만 노력하겠다"며 "눈물이 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외래 진료를 받은 사진을 게재하며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 없다"며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음악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으면) 감사하겠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윤도현은 2021년 건강검진을 통해 희귀암인 위말트 림프종을 판정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병원복을 입은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많이 놀랐지만 받아들이고 정신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고백했다. 

윤도현은 투병 2여 년 만인 2023년 8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 축하를 받았다. 윤도현은 "제가 겪어보니 암세포보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하더라"며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들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린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 그만"이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1994년 데뷔한 윤도현은 이듬해인 1995년부터 밴드 'YB'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했나봐', '잊을게', '나는 나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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