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긴장해’ 홀란드 UCL 49경기만 50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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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가 최소 경기 챔피언스리그 50골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굴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SSC 나폴리와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경기에 나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가 49번째 출전이었던 홀란드는 최소 경기 챔피언스리그 통산 50호골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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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홀란드가 최소 경기 챔피언스리그 50골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굴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SSC 나폴리와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경기에 나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최전방에 배치된 홀란드는 후반 11분 필 포든의 로빙 패스를 머리로 처리해 골망을 갈랐다.
이날 경기가 49번째 출전이었던 홀란드는 최소 경기 챔피언스리그 통산 50호골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루드 반 니스텔로이가 기록한 62경기 50골이다.
홀란드는 데뷔 시즌부터 파격적이었다. 2019-2020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홀란드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만 8골을 몰아쳤다.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인 KRC 헹크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홀란드는 리버풀, SSC 나폴리를 상대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홀란드는 그 반시즌 활약으로 곧바로 독일 빅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홀란드는 이듬해에도 챔피언스리그 8경기 10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 도르트문트에서 챔피언스리그 통산 13경기 15골을 남겼다.
지난 2022년 맨시티에 입단해서는 11경기 12골을 몰아쳐 팀의 '트레블 우승'에 기여한 것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30경기 27골을 몰아치고 있다.
2000년생 만 25세 홀란드가 현재까지의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도 노려볼 만하다. 현재 기록은 140골(183경기)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유하고 있다.(사진=엘링 홀란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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