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vs. 한양대, PO 진출 9부 능선을 넘을 팀은?

이재범 2025. 9. 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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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와 경기에서 총력전을 해서 (플레이오프 진출) 9부 능선을 넘겠다."

정재훈 한양대 감독은 "김선우가 부상을 당하는 등 중간에 어려움이 많았다. 방학 동안 변화를 줘서 빠른 농구를 준비했고, 박민재가 슛감각이 올라왔다. 1학기에서는 수비에 초점을 맞췄는데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 썼다. 그러면서 득점이 조금 나온다"며 "단국대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초반 기세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4학년 3인방(김선우, 박민재, 신지원)에게 기대한다. 초반에 중심을 잡아주고,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거 같다. 단국대와 경기에서 총력전을 해서 (플레이오프 진출) 9부 능선을 넘겠다"고 승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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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단국대와 경기에서 총력전을 해서 (플레이오프 진출) 9부 능선을 넘겠다.”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막바지로 흘러가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19일 단국대와 한양대가 맞붙는다.

한양대와 단국대는 6승 7패와 5승 8패로 1경기 차 7위와 9위다.

한양대가 이긴다면 7승 7패를 기록하며 동국대와 함께 공동 6위로 한 계단 뛰어오른다. 딘국대는 8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한 발 밀린다.

반대로 단국대가 이기면 6승 8패로 단국대, 한양대, 경희대가 공동 7위가 된다.

단국대와 한양대는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농구리그에서 20번 맞붙어 정확하게 절반인 10승씩 나눠가졌다. 최근 7년 동안 맞대결 전적도 4승 4패로 같다.

이날 경기는 단국대 홈에서 펼쳐진다. 최근 7년 동안 6차례 맞대결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고, 단국대가 4승 2패로 우위다. 다만, 지난해에는 단국대가 홈 경기에서 한양대에게 54-70으로 졌다.

두 팀은 지난 7월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예선에서 격돌했다. 결과는 단국대가 한양대에게 76-69로 이겼다.

단국대가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최강민과 신현빈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한 뒤 3쿼터에서 신현빈의 득점포를 앞세워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난 끝에 한양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당시 단국대는 최강민(2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7개)과 신현빈(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었다.

한양대는 신지원(19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손유찬(1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선우(16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민재(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의 활약에도 고비를 넘지 못했다.

단국대는 연세대를 꺾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양대도 동국대를 격파하며 좋은 기세를 가지고 천안으로 향한다.

석승호 단국대 감독은 “MBC배에서 (한양대와 경기를) 해봤다. 한양대도 전체적으로 우리와 비슷하다”며 “앞선에서 김선우 등 빠른 선수들이 있어서 이런 선수들을 잘 막아야 한다. 박민재도 워낙 슛이 좋아서 3점슛을 안 줘야 한다”고 했다.

정재훈 한양대 감독은 “김선우가 부상을 당하는 등 중간에 어려움이 많았다. 방학 동안 변화를 줘서 빠른 농구를 준비했고, 박민재가 슛감각이 올라왔다. 1학기에서는 수비에 초점을 맞췄는데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 썼다. 그러면서 득점이 조금 나온다”며 “단국대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초반 기세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4학년 3인방(김선우, 박민재, 신지원)에게 기대한다. 초반에 중심을 잡아주고,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거 같다. 단국대와 경기에서 총력전을 해서 (플레이오프 진출) 9부 능선을 넘겠다”고 승리를 바랐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단국대는 상명대(30일), 한양대는 조선대(23일)와 경기를 남겨놓았다.

이를 고려하면 이날 이기는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손에 넣는 것과 같다.

단국대와 한양대의 맞대결은 19일 오후 4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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