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면허를 박탈해야 할지도…’ 코미디쇼 중단에 성이 안찬 트럼프 [지금뉴스]

서재희 2025. 9.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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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방송사에 대한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면서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사에 대한 위협을 이어갔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방송사가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들이 하는 게 트럼프를 공격하는 것뿐이라면 면허를 박탈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면서 "'브렌던 카'에게 달린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렌던 카'는 방송사의 주파수 사용권을 심사 및 승인하는 권한을 갖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입니다. 앞서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ABC 방송 간판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방송사에 프로그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같은 날 ABC는 키멀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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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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