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 공감…다음 대입 개편 준비"

장영준 기자 2025. 9.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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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등학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교육부가 중심이 돼서 이 문제를 최대한 의제화해서 다음 대입 개편 때까지는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최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 56%가 동의하고 교육감들도 동의한 수능과 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묻자 "공감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장관은 "지난 16일 시도 교육감들과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협의하면서 실질적으로 대입 제도 개선이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절대평가로 전환할 시기가 됐다는 데 대체로 공감했다"면서도, "다만 대입제도를 손보고 전환할 때는 국민적 숙의 과정과 합의 과정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장관이 추진 의사를 밝힌 대입제도 개편 시점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32학년도로 예상됩니다.

최 장관은 지난 2일 인사청문회에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시점과 관련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미 확정된 2028학년도 대입은 어렵다"며 "서둘러서 논의하면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올 수 있다. 2032학년도 대입제도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가는 노력을 전체가 같이 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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