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콘테 “10명으로 맨시티 상대 불가능, 더브라위너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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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이 퇴장 변수로 망친 맨시티전을 돌아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1대11로 맨시티랑 붙어도 어렵다. 그런데 20분 만에 10명이 되면 불가능해진다. 수비적으로 잘했지만 두 번의 실점에서는 더 잘해야 했다. 그래도 선수들에게 더 말할 건 없다. 헌신과 태도는 좋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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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콘테 감독이 퇴장 변수로 망친 맨시티전을 돌아봤다.
SSC 나폴리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과거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에서 뛰었던 케빈 더 브라위너의 친정팀 방문,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만났던 펩 과르디올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대결 등으로 주목된 대결이지만, 내용은 다소 시시했다.
전반 21분 지오반니 디 로렌조가 백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맨시티 쪽으로 무게추가 크게 기울었다. 후반전 엘링 홀란드, 제레미 도쿠가 연속 득점을 터트리면서 맨시티가 승리를 가져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1대11로 맨시티랑 붙어도 어렵다. 그런데 20분 만에 10명이 되면 불가능해진다. 수비적으로 잘했지만 두 번의 실점에서는 더 잘해야 했다. 그래도 선수들에게 더 말할 건 없다. 헌신과 태도는 좋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11대11로 이어졌다면 내 생각엔 다른 경기가 됐을 것이다. 우리는 환상적인 팀인 맨시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회복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 로렌조의 퇴장 상황에 대해서는 "솔직히 상황을 보지 못했다. 20분 만에 레드 카드가 나오면 경기는 한쪽으로 쏠린다. 레드 카드로 경기를 망치게 됐다. 그게 옳은 판정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판이 판정을 내렸고 받아들일 뿐이다"며 받아들였다.
이날 경기에서 친정팀 맨시티를 상대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팀의 퇴장 변수로 조기 교체됐다. 콘테 감독은 더 브라위너를 빼고 수비수 마티아스 올리베라를 투입하는 수를 뒀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었다. 그를 빼서 정말 미안하다. 그의 친정팀과 만난 경기였다. 그래도 더 브라위너가 이해해줬다"고 설명했다.(사진=안토니오 콘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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