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김숙, ♥구본승과 10월 7일 결혼→"존경하는 분" ('옥문아')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구본승과 결혼설을 종결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에는 대한민국 법의학계 1인자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의 유성호 교수가 옥탑방에 초대됐다.
유성호는 김숙과 송은이를 향해 "오랫동안 뵙고 싶던 분이 계셔서 출연했다"고 팬심을 드러내는 한편 김숙에게 "구본승 씨랑 결혼하신다고 하더라"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숙은 곧장 "가짜 뉴스입니다. 존경하는 분이세요"라고 선을 그어 핑크빛 열애설을 종결시켰다.
이어 유성호는 법의학에 대한 이모저모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그는 "살인사건은 많지 않다. 급작스러운 죽음이나 사인이 명확하지 않을 때 부검을 하는 것"이라며 "주로 보험사, 경찰, 가족들이 부검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유성호는 연간 부검 건수가 9,000~1만에 육박하는 데 비해 현역 법의학자는 52명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도 밝히며 법의학자들은 함께 사고를 당할까 봐 같은 버스에 단체로 타지 않는다는 씁쓸한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또 그는 낯빛으로 옥탑방 식구들 건강상태를 파악해 흥미를 높였다. 그는 "가장 건강해 보이는 사람은 김종국"이라고 해 김종국을 으쓱하게 하고 40세라는 주우재 말에 화들짝 놀라 "주우재 씨는 20대, 양세찬 씨는 30대인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숙과 구본승은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로 매칭되며 이목을 모았다. 이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구본승은 박명수에게 "10월 7일에 결혼하라"며 결혼 일자를 지정받았고 이후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10월 결혼설이 확산되는 등 핑크빛 교류를 이어간 바 있다.
1975년생인 김숙은 올해 50세로 1973년생인 구본승과 2세 차이가 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구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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