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이산문화제’ 첫 개최···정조 정신 재해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 22대 정조(1752~1800·재위 1776~1800)는 재위기간 일관되게 아버지 사도세자 추존사업과 강력한 정치개혁을 통해 비대해진 신권을 억눌러 왕권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던 왕이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내달 12일까지 정조대왕 '이산(李祘)'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이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용무, 한량무, 태평무 등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이 어우러져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춤으로 재조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산 시티투어, 전통공연, 체험 등 운영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 계획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내달 12일까지 정조대왕 ‘이산(李祘)’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이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와 화성시가 함께 협력해 정조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산 시티투어,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산 팝업 홍보관, 국악·전통공연, 한복체험 등이다. 먼저 ‘이산 시티투어’는 전용 버스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효(2만5000원)·화성(1만원)·야경(5000원)·빛(5000원) 등 4개 테마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융릉(사도세자·혜궁경 홍씨 무덤) 능침사찰이던 용주사 명상, 사찰음식 체험,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탐방, 팔달문시장 자유 여행,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미디어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GPS 인증을 활용해 수원·화성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은하수홀에서 ‘이산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230년 전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홍보관에서 전통 의상 포토존, 자개 공예, 전통문양 타투 체험, 정조대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27일과 28일 융건릉에서는 창작·퓨전 국악 릴레이 공연 ‘이산의 숨결, 세대의 울림’이 펼쳐지고, 27일 화성행궁에서는 전통무용 공연 ‘정조의 마음, 춤으로 잇다’가 무대에 오른다. 처용무, 한량무, 태평무 등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이 어우러져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춤으로 재조명한다.
융건릉과 푸르미르 호텔에서는 전통 한복 체험인 ‘혜경궁, 오늘을 걷다’가 운영된다. 참가자는 혜경궁 홍 씨로 변신해 볼 수 있는 전문 의상·헤어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19일부터 경기관광플랫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27~10.12), 수원화성문화제(9.27~10.1), 정조효문화제(9.27~28),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9.28) 등 수원시·화성시의 주요 가을 축제와도 연계해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젊은 감각과 느낌으로 전통을 새롭게 즐기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조대왕 이산을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19일 金(음력 7월 28일) - 매일경제
- “모집공고 수차례 냈지만 연락 한통 없다”…월급 2천만원인데도 안온다는 이들 - 매일경제
- 교권 추락에 인기도 추락했었는데…오랜만에 ‘교대’가 다시 뜬 이유는? - 매일경제
- “안전만 찾다간 부의 랭킹 못 올린다”…초고액 자산가, 지금은 ‘이 자산’ 늘리라는데 - 매일
- “빼곡한 머리숱·꼿꼿한 허리, 93세 맞아?”…이길여 총장 ‘뱀파이어 근황’ 화제 - 매일경제
- “뽑기기계로만 월매출 4억 찍었어요”…남녀노소 놀이터 된 용산 ‘핫플’ [현장] - 매일경제
- “경기도 국평 분양가 15억, 실화인가”…과천 이어 수원·안양도 난리라는데 - 매일경제
- 강남 이어 마포·성동 불붙더니 이젠 과천·분당까지 번졌다…집값 따라잡기 ‘들썩’ - 매일경
- 한국GM 철수설 일단락...임단협 제시안에 “2028년 이후 생산계획 수립돼있다” - 매일경제
- ‘해트트릭 작렬’ 손흥민, MLS 34라운드 MVP 선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