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자폭 무인공격기 등 성능 점검…AI 도입 '무력 현대화' 강조

유혜은 기자 2025. 9.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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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폭 무인공격기 등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을 점검하고 '무력 현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오늘(19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인무장장비 성능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해당 연구소와 기업소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전략 및 전술무인정찰기, 다목적 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무인전략정찰기의 군사 전략적 가치와 혁신적인 성능 그리고 '금성' 계열 전술 무인 공격기들의 우수한 전투적 효과성이 뚜렷이 입증됐다"며 김 위원장이 시험 결과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종류의 자폭형 무인공격기가 목표물을 타격하고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김 위원장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현대전에서 무인 장비들의 이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주되는 군사 활동 자산으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은 이 분야의 핵심기술 고도화와 무인무장장비 체계들의 인공지능(AI) 및 작전 능력 고도화를 우리 무력 현대화 건설에서의 최우선적인 중요과제로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로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 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무인기들의 계열 생산능력을 확대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를 밝혔다"며, 또 "무인항공기술연합체의 기술적 잠재성을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한 '조직 기구적 대책'이 반영된 중요계획 문건을 승인하고 비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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