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시] 천안시, 천안시청 앞 ‘천안 불당5교’ 22일 오후 전면 개통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9.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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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부식품 제공사업 안정적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 국제교류도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찾아 문화·산업·관광 방안 모색
나사렛대 봉사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장애 선수 맞춤 도우미 역할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2일 개통 예정인 불당5교 교량 재가설 공사 현장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불당5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22일 오후부터 도로 통행을 전면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당5교 재가설은 충청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침수 피해와 도시화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기존 교량의 노후 구조를 개선하고 하부 공간 확보와 교량 구조 보강을 통해 하천의 통수 능력을 높이고자 폭 37m, 연장 27m, 전폭 6차로의 새 교량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임시 교량 설치 △우회 안내 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 조정 △신호수 상시 배치 등 다양한 교통지원 대책을 시행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앞두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공사를 추진해 공정을 단축했다.

천안시는 불당5교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3일부터 공사로 우회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1·3·10(심야)·90·800번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예정보다 앞당겨 개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축제 참여에 도움이 돼 다행이다"며 "재해에 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건설본부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불당3교 재가설 공사를 추진중이며, 천안시는 교통 통제 및 시민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천안시, 기부식품 제공사업 안정적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는 19일 천안시복지재단, 하늘샘교회와 기부식품 제공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운영 종료된 기존 기초푸드뱅크 사업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늘샘교회는 3년간 사업장을 무상 제공하며, 천안시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사업장 운영과 투명한 기부식품 관리, 기업·단체 후원 연계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인 가구 맞춤형 식품지원과 나눔냉장고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 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창업스튜디오 입주자 모집

천안시는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유휴 점포를 창업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공간은 총 5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임차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입주신청서 및 발표자료 등을 작성해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재 중인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발표심사는 접수 마감 이후 10월 내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할 발표자료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심사평가표 기준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 국제교류도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찾아 문화·산업·관광 방안 모색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프랑스 끌루세시 대표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방문해 문화·산업·관광 방안을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단은 24일부터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방문해 개막식과 거리댄스퍼레이드, 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교감하고, 우호 관계를 강화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프린스조지스카운티 대표단은 25일 신라스테이에서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를 열어 지역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26일에는 천안시의 미래 유니콘 C-STAR 기업으로 선정된 제닉스와 랩투보틀을 찾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한다.

양 도시 대표단은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천안의 스마트도시 전략과 산업 혁신 성과 등 천안이 지향하는 미래형 산업 생태계 조성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대표단은 독립기념관, 천안박물관과 지난 1일 재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천안시는 이번 교류를 문화·산업·관광을 연계한 종합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나사렛대 봉사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장애 선수 맞춤 도우미 역할

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발달장애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에서 '유연성·근력검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봉사팀은 지난 9월14~1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발달장애 선수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창렬 교수(물리학과)와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나사렛대 봉사팀은 대회 기간 발달장애선수들의 유연성, 근력, 균형능력, 유산소 능력 등을 평가하는 물리치료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신체적 기능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별 운동 교육과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졌다.

특히 이번봉사에는 발검진, 구강검진, 청각검진및 영양건강교육 등 5개 분야의 임상 전문가들과 가천대, 한림대 및 대전보건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창렬 교수는 "학생들에게 장애인 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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