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재혼' 은지원 "♥예비신부= 테토녀, 난 충직한 애견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은지원이 예비신부에 끌린 이유를 밝힌다.
뒤이어 모두의 시선이 은지원에게 쏠리자, 그는 "예비 신부가 '테토녀' 스타일인 것 같다. 난 강한 여자에게 끌리는 편"이라고 순순히 고백한다.
이에 MC들이 "그럼 (은지원은) '에겐남'이네"라고 얘기하자, 은지원은 "난 '에겐남' 말고 '애견남' 하겠다. 와이프에게 충직한 '애견남'이고 싶다"고 해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MBN '돌싱글즈7' 측은 "MC 은지원이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예고했다. 이날 5MC는 "요즘 사람의 성향을 호르몬 명칭에 빗대어 부르는 '테토남'과 '에겐남'의 조합이 유행"이라면서 자가 진단을 시작한다. 유세윤과 이다은은 "난 '에겐'(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이고, 배우자가 '테토'(테스토스테론, 남성 호르몬) 성향에 가깝다"고 밝히고, 이혜영과 이지혜는 "우린 완벽한 '테토녀'"라고 입을 모은다.
뒤이어 모두의 시선이 은지원에게 쏠리자, 그는 "예비 신부가 '테토녀' 스타일인 것 같다. 난 강한 여자에게 끌리는 편"이라고 순순히 고백한다. 이에 MC들이 "그럼 (은지원은) '에겐남'이네"라고 얘기하자, 은지원은 "난 '에겐남' 말고 '애견남' 하겠다. 와이프에게 충직한 '애견남'이고 싶다"고 해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6월 재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올해 중 가까운 지인 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지원 예비 신부는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년째 부부관계 없는 남편… 성관계 영상도 공유하는 '원나잇 선수' 였다 - 머니S
- "19세 차이 아내 사망보험금으로 놀 것"… 폭행 남편, 친자검사도 요구 - 머니S
- 백미러에 '여성 속옷' 건 중년 커플, 바지 올리며 화장실… "애들 보는데" - 머니S
- "얼마 주면 잘래?"… 성관계 거절한 10대 소녀 살해 '미국 발칵' - 머니S
- 사춘기 아들 폰에 '인성 X 같은 X'로 저장된 엄마… "충격에 눈물만 나" - 머니S
- 12세 소녀에게 담배 주고 차에서 성관계한 남성… "초범 선처해달라" - 머니S
- 회사 워크숍 간다던 남편, 전여친 가족과 '비밀 여행'… 해명이 더 충격 - 머니S
- 남편·시누이 간병에 '암 완치' 여성, 곧장 불륜… '이혼 기원 부적'까지 - 머니S
- 해킹에 털린 297만 롯데카드 고객들, 피해 보상 받을 수 있나? - 머니S
- 트리플 태풍 '미탁·라가사·너구리' 온다… 한반도 영향 없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