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고령 택시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50대 설치

류제일 2025. 9.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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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모습

충남 천안시의 만 65세 이상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 차량에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천안시는 최근 만 65세 이상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때 가속페달을 무효화하는 제어장치로, 급발진을 막고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실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30대에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는 시에 면허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50명을 선정해 지원했습니다.

천안시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페달 오조작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까지 고려한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천안시 제공)

류제일 취재 기자 | uj1@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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