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기획전《화가의 해방일지》개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트데이 2025. 9.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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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기획전《화가의 해방일지》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예술혼을 놓지 않으며 각자만의 방식으로 저항했던 화가 4인의 이야기를 익명의 일지로 재구성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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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초대전》 리플릿, 말레이시아 국립갤러리, 1966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기획전《화가의 해방일지》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예술혼을 놓지 않으며 각자만의 방식으로 저항했던 화가 4인의 이야기를 익명의 일지로 재구성해 전달한다. 전시에 의도적으로 부여한 익명성은 신변 보호를 위해 이름을 숨겨야 했던 화가들의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개인의 이름보다 광복이라는 대의가 우선되었던 시대정신을 형상화한 것이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익명의 일지를 따라가며 화가–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공동체 의식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현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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