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특검, ‘이우환 그림 수수’ 김건희 오빠 김진우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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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를 19일 오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 특검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쪽이 이 그림을 받은 대가로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김 전 검사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후 국가정보원 법률특보 자리도 만들어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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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를 19일 오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 특검팀에 출석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1일 김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김씨 쪽은 변호인 사정으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이우환 화백의 그림 수수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김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검사는 이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800298’을 1억2000만원에 구입해 김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 그림의 유통 경로를 추적해 김 전 검사를 구매자로 특정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쪽이 이 그림을 받은 대가로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김 전 검사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후 국가정보원 법률특보 자리도 만들어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검사는 이와 관련해 “김진우씨 요청으로 그림을 중개했을 뿐”이라며 “자금 출처는 잘 알지 못하고 김진우씨로부터 받은 자금이라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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