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돌아온 KBL 시범경기 'D-1'…새 감독, 새 유니폼, 새 외국선수까지 '개봉박두'

홍성한 2025. 9.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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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펼쳐지는 KBL 시범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개막이 이제 단 14일만을 남겨놨다.

시범경기는 오는 20~21일, 27~28일, 2주간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시범경기가 진행되는 건 2011-2012시즌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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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14년 만에 펼쳐지는 KBL 시범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개막이 이제 단 14일만을 남겨놨다. 이에 앞서 각 팀이 오프시즌 동안 준비한 것들을 잠시나마 팬들 앞에 선보이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시즌부터 부활한 시범경기(오픈매치)다.

시범경기는 오는 20~21일, 27~28일, 2주간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시범경기가 진행되는 건 2011-2012시즌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지난해까지는 컵대회를 진행해 개막에 앞서 경기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시범경기 첫날부터 볼거리가 풍성하다. 먼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5명의 감독이 모두 모습을 드러낸다. 수원 KT 문경은 감독을 시작으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CC의 맞대결에서는 양동근 감독과 이상민 감독의 스타 출신 감독 맞대결도 예정되어 있다.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의 경기에서는 17년 만에 안양으로 컴백한 유도훈 감독, 그리고 전력분석과 코치 경험을 오랫동안 쌓고 처음으로 사령탑에 오른 손창환 감독이 만난다.



사령탑뿐 아니라 유니폼을 갈아입은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격을 앞두고 있다. KT로 이적한 김선형부터 이정현(DB), 이승현(현대모비스), 김낙현(SK)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허훈(KCC)은 부상으로 인해 시범경기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큰 전력을 차지해야 하는 새 외국선수들도 눈길을 끈다. 데릭 윌리엄스(KT)부터 헨리 엘렌슨(DB), 네이던 나이트(소노) 등은 팬들은 물론이고 구단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돌아온 라건아(가스공사) 역시 마찬가지다.

출정식을 겸하는 구단들도 있다. 현대모비스와 서울 SK, 정관장, 대구 한국가스공사, 창원 LG 등이 시범경기를 치른 직후 팬들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2025-2026시즌 시범경기 일정

9월 20일(토)
14:00 DB-KT(원주)
14:00 현대모비스-KCC(울산)
16:30 정관장-소노(안양)

9월 21일(일)
14:00 LG-KCC(창원)
16:30 SK-삼성(잠실학생)

9월 27일(토)
14:00 소노-SK(고양)
14:00 LG-가스공사(창원)
16:30 KT-정관장(수원)

9월 28일(일)
14:00 가스공사-현대모비스(대구)
16:30 삼성-DB(잠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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