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남북 모두 자제·양보해야"…9·19 군사합의 복원 촉구

김세정 기자 임윤지 기자 2025. 9.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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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년 전 오늘 평양에서 남과 북은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쌍방은 어떤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상대방 관할 구역의 침입 또는 공격하거나 점령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러나 국민 안전을 위한 이 절실한 합의서를 깬 것은 윤석열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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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신의 권력 안위 위해 국민안전 합의서 깨"
"대화·협력 없인 평화·미래 없다…다시 시작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9.1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임윤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남북 모두 자제하고 서로 양보해야 한다'며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년 전 오늘 평양에서 남과 북은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쌍방은 어떤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상대방 관할 구역의 침입 또는 공격하거나 점령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러나 국민 안전을 위한 이 절실한 합의서를 깬 것은 윤석열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은 겉으로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를 외치고, 뒤로는 국민안전을 볼모로 잡은 채 비상계엄 명분을 꾸며내려 평양무인기 침투를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 대화와 신뢰 관계를 통한 이런 평화 합의를 자신의 권력 안위를 위해 깨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대화와 협력 없이는 평화도, 미래도 없다"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남북 관계의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북 간 군사적 대결을 막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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