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텔 뛰자 ‘밸류체인’ 인텍플러스 등도 급등
권오은 기자 2025. 9. 19. 09:24

미국 엔비디아(NVDA)가 인텔(INTC)에 50억달러(약 6조9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면서 인텔 주가가 급등하자, 인텔과 관련된 국내 주식도 1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텍플러스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996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0.7%(1930원) 올랐다. 같은 시각 피에스케이와 주성엔지니어링도 주가가 오름세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모두 인텔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에 속한 기업들이다.
밤사이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인텔 주가는 22.77%(5.67달러) 오른 30.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여 만에 30달러 선을 돌파했다.
미국 엔비디아가 인텔 지분을 매입하고, 차세대 칩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을 인텔의 중앙처리정치(CPU) 및 x86 생태계 접목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다음 시대 컴퓨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9200억 엑시트’ 박관호, 2년 전부터 매각 준비했나… 中 자본 먹잇감 된 위메이드
- 마이클 버리 “한국 대규모 반도체 투자, 종말의 시작”… 美·韓 반도체주 동반 하락
- [비즈톡톡] 엔비디아와 손잡았지만… SK텔레콤 ‘15GW AI 팩토리’ 실현 가능성은
- [인터뷰] 최태원 회장도 찾은 안경 ‘콥틱’ 박형진 대표 “AI로 맞춤형 제작, 美 시장서 승부”
- [부동산 稅전쟁]② 뉴욕은 감면, 런던은 세입자도 부담… 서울 보유세와 달랐다
- “문의 늘었어요” 비규제지역 벌써 들썩… 文 정부 때 풍선효과 재연되나
- 정부 주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업계 “용인·평택 증설로 충분, 시황 보고 결정해야”
- [부동산 稅전쟁]① 대만식 보유세 강화의 역설… 집은 안 팔고 월세는 뛰었다
- [단독] 외국인 막던 고속·시외버스 예매 장벽 낮춘다… 코버스, 해외카드 결제 도입
- [법조 인사이드] “정부 말 믿고 투자”… AI 교과서 1200억원대 소송 쟁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