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에 8%대 강세

박지영 기자 2025. 9.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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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주가가 19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한 영향이다.

앞서 호텔신라는 전날(18일)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며 면세 사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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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주가가 19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한 영향이다.

사진은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의 모습. /뉴스1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호텔신라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8.30%(4400원)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호텔신라는 전날(18일)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사업권 반납 이유에 대해 “과도한 적자가 예상돼 지속 운영 가치가 청산가치보다 적다고 판단된다”며 “단기적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회사 전체의 재무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별도 자료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며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 사업권 반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며 면세 사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 효과는 내년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연간 기준 400억원 이상의 영업손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면세 적자 축소는 호텔 부문 재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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