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소환’ 이민철-이태우, 대학리그 최초 동반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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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4학년 이민철(186cm, G)과 2학년 이태우(181cm, G)가 한 경기에서 동시에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안양 SBS 소속이었던 데릭스와 에드워즈는 2001년 3월 6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각각 19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와 37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민철과 이태우는 명지대 소속으로는 김시래 이후 15년 만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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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18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경기에서 조선대를 97-75로 물리쳤다.
명지대는 고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최약체 조선대에게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그 가운데 이민철과 이태우는 트리플더블을 동시에 완성했다.
이민철은 17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태우는 19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농구리그에서 트리플더블은 총 22회(플레이오프 포함) 나왔다.
이 중 같은 날 트리플더블이 나온 적도 없다.
같은 팀 동료가 트리플더블을 동시에 작성하는 건 더더욱 진귀한 기록이다.
대학농구리그보다 훨씬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BL에서 데릭스와 에드워즈가 한 번 작성한 적이 있다.

데릭스는 통산 공동 2위인 8회 작성한 트리플더블러로 이름을 떨쳤다.
이태우도 고교 3학년 때 평균 28.1점 10.0리바운드 10.9어시스트로 평균 기록이 트리플더블이었던 선수다.
김시래는 2010년 6월 28일 단국대와 맞대결에서 1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대학농구리그 최초의 트리플더블을 맛봤다.
이민철과 이태우는 명지대 소속으로는 김시래 이후 15년 만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명지대는 대학농구리그 역사에서 의미있는 트리플더블 기록을 남기는 팀이다.
#사진_ 점프볼 DB,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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