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의 특급 루키, MLB 4번째 등판서 5이닝 비자책 1실점, ‘최고 구속 156.6㎞+KKKKKKKK’···메츠, SD에 6-1 승리

뉴욕 메츠가 기대하는 특급 루키 조나 통이 자신의 4번째 메이저리그(MLB)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통은 19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5 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4피안타 8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 총 82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볼 비율은 59-23이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7.3마일(약 156.6㎞)이 찍혔다.
통의 유일한 실점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에 나왔다. 1사 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안타를 내준 통은 긴장한 탓인지 견제 실책에 폭투까지 범해 타티스를 3루까지 보냈고, 루이스 아라에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했다. 하지만 메츠 타선은 3회말 브랜든 니모의 스리런홈런을 포함해 4점을 뽑아 통에게 5-1 리드를 안겼다. 메츠는 이날 6-1로 이겼다.
통은 메츠가 2022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뽑은 투수다. 놀란 매클레인과 함께 메츠가 기대하는 유망주로, 현역 시절 팀 린스컴과 비슷한 투구폼을 가져 ‘포스트 린스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통은 올해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총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5패 평균자책점 1.43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올해 MLB 파이프라인 랭킹에서는 맥린에 이어 메츠 팀내 4위이자 투수 2위 유망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113.2이닝을 던져 17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강력한 구위를 자랑했다.
이런 통의 약점은 제구력이었다. 통의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 평균 볼넷은 4.2개였다. 올해도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9이닝 평균 3.7개로 그리 적은 편은 아니었다.
실제로 MLB 데뷔 후 첫 3경기에서 통의 약점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한 데뷔전에서는 5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하면서 단 한 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지만, 지난 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6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줬음에도 볼넷을 4개나 허용하며 4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직전 등판이었던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도 0.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볼넷을 3개나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통은 단 한 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고 마이너리그에서처럼 강력한 구위를 뽐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메츠는 통에 앞서 먼저 MLB에 데뷔한 매클레인이 6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1.19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맥린마저 MLB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면, 메츠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원투펀치를 구축할 수도 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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