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美에 韓-日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비자 이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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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역합의 세부사항 조율을 위해 미국을 찾았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일본과 한국이 다르다는 부분을 최대한 설명하고 왔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의회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전반적인 협상 상황과 우리 비자 문제 이슈 해결을 위해 협의하고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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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관세 심각성 인지…문제 해결 위해 노력"
"구체적 협상 내용 공개는 국익에 반할수도"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이 한미 관세협상 관련 후속 협의를 위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워싱턴 DC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9.15. bluesoda@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is/20250919090951114zuzj.jpg)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미 무역합의 세부사항 조율을 위해 미국을 찾았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일본과 한국이 다르다는 부분을 최대한 설명하고 왔다"고 밝혔다.
여한구 본부장은 19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여 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의회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전반적인 협상 상황과 우리 비자 문제 이슈 해결을 위해 협의하고 왔다"고 전했다.
일본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맺으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관세가 불리해진 데 대해서는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국익과 직결되는 이슈이다보니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는 것이 국익에 반할 수도 있는 측면도 있다"며 함구했다.
한미는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15%로 인하하고, 한국은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에 나선다는 무역합의를 발표했다.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특히 대미 투자액의 운용 방식과 수익 배분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해 한국 내 부정적인 여론은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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