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조니 김, 우주정거장서 무인우주선 포획·설치 임무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화물 배송 임무를 맡은 무인 우주선이 엔진 문제로 하루 지연을 겪은 끝에 ISS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이 우주선을 로봇 팔로 포획해 ISS에 설치하는 임무는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NASA 소속)이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T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타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d/20250919090549822dmda.jpg)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화물 배송 임무를 맡은 무인 우주선이 엔진 문제로 하루 지연을 겪은 끝에 ISS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이 우주선을 로봇 팔로 포획해 ISS에 설치하는 임무는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NASA 소속)이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NASA는 18일 오전 7시 24분(미 동부시간), ISS에 체류 중인 조니 김이 ‘캐나담2(Canadarm2)’라는 이름의 로봇 팔을 이용해 ‘시그너스 XL’ 우주선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우주선이 ISS에 성공적으로 설치되면서 재보급 임무가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도착한 시그너스 XL은 미국 항공우주업체 노스럽 그러먼(Northrop Grumman)이 제작한 무인 화물선으로, ISS에서 사용할 과학 실험 장비와 각종 보급품 등 총 1만1000파운드(약 5톤)의 화물을 실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55555
당초 이 우주선은 전날 새벽 ISS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비행 단계에서 엔진 연소가 조기에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지난 14일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시그너스 XL 우주선을 발사하고 있다. [UPI]](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d/20250919090550106ddad.jpg)
시그너스 XL은 기존 시그너스 우주선보다 훨씬 대형화된 개량 모델로, 이번 비행이 첫 임무였다. 이 우주선은 지난 14일 저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조니 김은 지난 4월 러시아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ISS에 도착해 6개월째 머물고 있다. 그는 과학 실험, 설비 운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생활하고 있다.
김은 ISS에 도착한 지 몇 주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주정거장 내에서 고추장을 곁들인 햄버거와 ‘태양초 고추장’ 제품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인의 입맛은 우주에서도 통한다”는 반응을 얻으며 한국적 정체성을 드러냈다.
로스앤젤레스(LA)의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해군특수전단(네이비실) 장교를 거쳐 하버드대 의대를 졸업한 전문의(군의관)가 됐다. 이후 NASA 우주인으로 선발되면서 ‘인간 승리’의 상징적 인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조니 김은 오는 12월 초순까지 ISS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석만 너무 믿었다가” 한때는 1등→꼴찌 추락…결국 ‘넷플릭스’ 행
- 걸그룹 멤버 미성년 때부터 성관계한 日 기획사 대표 “이 바닥에선 흔해”
- “처음보는 명품 선글라스? 얼마나 대단하길래” 무려 110만원…벌써부터 ‘들썩’
- ‘혼외자·극비 결혼’ 정우성, 1년 만에 첫 공식 석상…수염 기르고 수척
- “소득 누락·탈세 목적 아냐”…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 사과
- “한국서 하루 1대도 안 팔린다” 충격받은 샤오미…결국 ‘초유의 결단’
- “물 한모금 없이 3시간이나” 반려견 러닝머신 생중계…견주는 ‘후원금’ 쓸어 담았다
- “아기가 에어백도 아니고”…운전석에 앉힌 채 달린 운전자 ‘위험천만’
- 훠궈 냄비에 소변 테러한 10대, “부모가 4억 배상하라” 中 법원 회초리[차이나픽]
- 법원은 유승준 손 들어줬지만…LA 총영사 또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