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리그2 최하위 안산그리너스, '시리우스' 이관우 감독 경질...홍성요 대행 체제

금윤호 기자 2025. 9.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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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가 이관우 감독을 경질했다.

안산 구단은 "이관우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8월 K리그2 꼴찌를 전전하던 안산의 제7대 사령탑에 오른 이 감독은 당시 13개 팀 중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즌을 마쳤다.

안산 구단은 "이 감독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1일 충북청주전부터는 홍성요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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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가 이관우 감독을 경질했다.

안산 구단은 "이관우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8월 K리그2 꼴찌를 전전하던 안산의 제7대 사령탑에 오른 이 감독은 당시 13개 팀 중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 개막 4연패에 이어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로 부진한 안산은 최근 8연패를 비롯해 14경기 연속 무승(5무 9패)에 빠지면서 최하위인 14위에 그치고 있다.

안산 구단은 "이 감독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1일 충북청주전부터는 홍성요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빠른 안정화와 반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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