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상승세 탄 저지, MLB.com 타자 파워랭킹 1위 복귀..소토 2위-오타니 3위

안형준 2025. 9.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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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가 다시 타자 파워랭킹 1위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9일(한국시간) 타자 파워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소토는 9월 16경기에서 .328/.397/.688 6홈런 16타점을 기록하며 8월(.277/.435/.574 10HR 22RBI)보다 더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9월 15경기에서 .333/.465/.737 6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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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저지가 다시 타자 파워랭킹 1위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9일(한국시간) 타자 파워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1위는 애런 저지(NYY)였다. 지난 랭킹에서 7위까지 내려앉았던 저지는 다시 1위로 올라섰다. 9월 들어 완벽하게 타격감을 회복한 덕분. 8월 한 달 동안 타율이 0.241(OPS 0.923)에 그쳤지만 9월에는 15경기에서 .383/.545/.723 5홈런 6타점의 엄청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위는 후안 소토(NYM). 소토 역시 상승세다. 소토는 9월 16경기에서 .328/.397/.688 6홈런 16타점을 기록하며 8월(.277/.435/.574 10HR 22RBI)보다 더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랭킹에서 4위였던 소토는 2위로 올라섰다.

지난 랭킹 1위였던 오타니 쇼헤이(LAD)는 3위로 내려앉았다. 50홈런-50탈삼진의 새로운 '50-50 클럽'을 창시한 오타니는 여전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9월 15경기에서 .333/.465/.737 6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순항 중. 2001-200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은 오타니는 저지와 소토의 상승세 때문에 순위가 내려갔다.

회춘한 조지 스프링어(TOR)는 지난 랭킹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7-8월에 비해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지만 9월에도 16경기 .313/.397/.594 5홈런 10타점의 맹타를 이어가고 있다. 스프링어의 후반기 성적은 41경기 .360/.444/.640 13홈런 25타점으로 매섭다.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카일 슈와버(PHI)는 지난 랭킹 2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슈와버는 7,8월 연달아 월간 홈런 12개씩을 기록했지만 9월에는 16경기 .211/.392/.439 4홈런 9타점으로 페이스가 다소 주춤하다. 하지만 생애 첫 50홈런 고지를 밟았고 메이저리그 전체 타점 1위를 유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TOR)와 헤라르도 페르도모(ARI)는 지난 랭킹에서 TOP 10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6,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체 홈런 1위 칼 롤리(SEA)도 최근 미키 맨틀을 넘어 역대 스위치히터 단일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쓰는 등 활약하며 랭킹 8위에 진입했다. 지난 랭킹 3위였던 애슬레틱스 루키 거포 닉 커츠는 9월 페이스가 떨어지며 9위까지 내려앉았다. 10위는 최근 7경기 5홈런을 몰아치며 애틀랜타의 연승을 이끈 맷 올슨이 새로 차지했다.(자료사진=애런 저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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