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퍼드 멀티골' 바르셀로나, UCL 1차전서 뉴캐슬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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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의 멀티골을 앞세운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첫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1골차 승리를 따냈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5-2026 UCL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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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마커스 래시퍼드 [EPA=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082116804epav.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임대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의 멀티골을 앞세운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첫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1골차 승리를 따냈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5-2026 UCL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볼점유율에서 64.5%-35.5%로 크게 앞서고 슈팅 수에서도 19개(유효슈팅 5개)-10개(유효슈팅 6개)로 압도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어렵게 승리했다.
뉴캐슬에서 뛰는 '젊은피 공격수' 박승수는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 래시퍼드의 골로 균형을 깼다.
래시퍼드는 맨유 유스팀을 거쳐 2015-2016시즌부터 10시즌을 활약한 '원클럽맨' 공격수로 지난 시즌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판정'을 받은 뒤 지난 7월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마커스 래시퍼드의 득점 장면 [EPA=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082116991jktr.jpg)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지난 15일 발렌시아와 라리가 4라운드에서 도움으로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던 래시퍼드는 이날 후반 13분 쥘 쿤데의 크로스를 헤더로 방향을 바꿔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래시퍼드는 후반 22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뜨거운 발끝 감각을 자랑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매조졌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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