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10세도 결혼 허용" 볼리비아, 이젠 조혼 금지

유선경 2025. 9. 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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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볼리비아가 부모 동의 시 미성년자 결혼을 허용하던 규정을 삭제해 18세 미만 결혼과 사실혼을 전면 금지하는 개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그동안 원주민 사회의 조혼 관습을 이유로 미성년자 결혼을 인정해 왔지만, 아동·청소년을 성적 학대와 원치 않는 임신, 인신매매에 노출된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개정 요구가 높아진 겁니다.

볼리비아 인권사무소는 부모 동의를 받고 청소년 결혼을 허용했던 가족관계 등록법 조문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하원에서 가결하고 행정부로 이송했다고 밝혔고요.

이미 상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은 대통령 서명 이후 공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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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7610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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