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윤석열 비판한 조갑제 두고 "저 편벽되고 모진 감정의 원형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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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두고 "그의 마음속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저 편벽되고 모진 감정의 원형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그는 훨씬 큰 잘못에 대해서는 절대적 침묵을 지키고, 작은 잘못에는 그처럼 호들갑을 떠는 것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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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두고 "그의 마음속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저 편벽되고 모진 감정의 원형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그는 훨씬 큰 잘못에 대해서는 절대적 침묵을 지키고, 작은 잘못에는 그처럼 호들갑을 떠는 것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대통령의 국민에 대한 공격으로 치부하며 쓴 ‘윤석열 몰락의 기록’이란 책을 내었다"며 "그가 유독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을 일방적으로 공격해 온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나, 급기야는 17일 '국민의힘은 극우 컬트 정당으로서 그 기능을 거의 상실했다'는 막말까지 하기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지금 한국의 헌법을 근저에서 흔들어 파괴의 신호를 보내며 국가의 기본 체제를 변개하려는 여권에 관해 비판하는 그의 말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며 조 대표를 꼬집었다.
그는 "헌법학자인 나도 처음부터 비상계엄이 잘 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비상계엄은 적어도 헌법상 정해진 대통령의 권한이다. 그러니까 지금 여권이 시도하는 헌법의 무참한 파괴나 변개와는 비교할 수준의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가 취하는 행동의 본질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바로 은폐의 위선"이라며 "그는 공자가 군자와 소인을 가른, ‘군자 탄탕탕, 소인 장척척’(君子坦蕩蕩,小人長戚戚)의 말씀에서 과연 어느 쪽일까?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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