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경기 모두 뛴 LG 신민재, 지치지도 않고 5타점 펄펄 “많이 나가면 좋잖아요”[스경X현장]

LG 신민재는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 모두 선발 출장했다.
1차전에서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신민재는 2차전에서는 불방맘이를 휘두르며 6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타점은 신민재의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1차전에서는 1번 타자로 나섰다가 2차전에서는 2번 타자로 나선 신민재는 2회부터 적시타를 뽑아냈다. KT 선발 패트릭 머피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4회에는 땅볼을 치면서 3루에 있던 박해민을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다. 8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타점을 더 추가했다.
신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LG는 1차전을 6-2로 승리한 데 이어 2차전은 14-1로 대승을 거뒀다. 선두 LG는 매직넘버를 8에서 6까지 줄였다.
경기 후 신민재는 “나도 나가고 싶었고 감독님도 계속 나가자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그렇게 했다”라며 “많이 나가면 좋지 않나. 나갈 수 있을 때 나가야한다”라고 말했다.
5타점을 올렸지만 크게 의미는 두지 않았다. 신민재는 “타점은 별로 욕심이 없다”라며 “이미 타점이 지금까지 시즌을 치러오면서 가장 많은 수치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신경 안 쓰고 그냥 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민재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타점은 지난해 기록한 40타점이었다. 올시즌에는 이미 50타점을 넘긴 상태다.
팀이 두 경기를 모두 다 잡은 게 가장 기쁘다. 신민재는 “첫 경기를 이겨서 분위기가 좋은 상태로 두번째 경기 들어간 게 아무래도 좀 더 편하게 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첫 경기에 수비할 때 타구가 올 때부터 조금 밸런스가 좋다는 느낌을 받아서 편하게 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LG는 이날 3연승을 했지만 한화도 연승을 하며 추격하고 있다. 이날 LG는 경기 전에 미팅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신민재는 “한화나 다른 팀 하는걸 신경쓰지 말고 우리가 할 거 하면 되니까 두 경기 다 이기고 가자고 이야기 했었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하는 신민재를 향해 주장 박해민이 “골든글러브 2루수”라고 외치고 갔다. 신민재는 “안 받고 싶다는건 거짓말인 것 같다. 남은 경기 안 다치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며 의지를 다졌다.
수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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