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부부’ 남편, 암 수술한 아내에게...“너 죽으면 보험금으로 놀 것” 충격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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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암 수술을 마친 아내에게 남편이 망언을 했다.
아내는 남편의 본심을 알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껐다고 거짓말을 했고, 남편은 카메라가 꺼진 줄 알고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쏟아냈다.
아내는 남편과이여행을 가서 ""나는 우리 아내 죽어도 걱정 없다.
결국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보험금 때문에 이용하려는 것으로 판단하고, 모든 보험을 해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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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암 수술을 마친 아내에게 남편이 망언을 했다.
18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무려 19살의 나이 차이와 국경을 뛰어넘은 15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평소에도 남편의 폭력적인 언행으로 갈등을 겪어왔다. 아내는 남편의 본심을 알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껐다고 거짓말을 했고, 남편은 카메라가 꺼진 줄 알고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쏟아냈다. 이 영상을 본 서장훈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더욱 충격적인 일은 아내가 암 수술을 받은 후 발생했다. 아내는 남편과이여행을 가서 ““나는 우리 아내 죽어도 걱정 없다. 우리 아내 죽으면 보험금 찾아서 놀면서 애 키우면 된다”는 말을 했다고고 폭로했다.

아내는 “이 인간은 그러다가 나를 죽이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보험금 때문에 이용하려는 것으로 판단하고, 모든 보험을 해약했다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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