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캄차카 규모 7.8 지진, 쓰나미 경보 발령…"7월 8.8 강진의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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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역에서 19일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지난 7월29일 발생한 규모 8.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3시58분경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인근 해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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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역에서 19일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지난 7월29일 발생한 규모 8.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3시58분경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인근 해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지구물리연구소는 지진 규모를 7.2로 발표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53.38도, 동경 159.92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23km이다.
USGS는 "이번 지진은 지난 7월29일 발생한 규모 8.8 지진 이후 기록된 가장 큰 여진으로, 얕은 역단층 운동으로 인해 발생했다"며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솔도도프 캄차카 주지사는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을 통해 "반도 동부 해안에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며 "캄차카 연안에 지진이 발생한 후 모든 기관에 최고 경계 태세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캄차카반도 연안에 최고 1.5m의 파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직 지진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캄차카반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난 7월 강진 당시 일본, 미국,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남미 칠레까지 쓰나미 경고가 발령됐다. 또 캄차카반도 클류쳅스카야 화산, 크라세닌니코프 화산 등이 갑자기 분화해 화산재가 수㎞ 상공으로 치솟기도 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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