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 용병술 적중일까, 선발 라인업이 잘못된 걸까”…김민재 미친 경기력에 英 현지도 ‘의문’

박진우 기자 2025. 9. 19.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투입되자 경기 판도가 바뀌었다.

영국 현지에서는 콤파니 감독의 선발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재가 센터백으로 출전하자, 뮌헨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그렇다면 이는 콤파니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한 걸까, 아니면 애초에 선발 라인업 선택이 잘못된 걸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애초에 타가 아닌 김민재를 선발로 기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은 영국 현지에서도 제기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김민재가 투입되자 경기 판도가 바뀌었다. 영국 현지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게 의문을 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첼시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콤파니 감독은 어김없이 김민재를 벤치에 앉혔다. 센터백 선발 조합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의 경기력은 좋았지만, 타는 최악의 수비력을 보였다. 뮌헨은 전반부터 첼시의 실수를 활용하며 전반 20분 행운의 자책골, 전반 27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후 타의 최악 수비가 나왔다. 전반 29분 첼시의 역습 상황, 라인을 올렸던 뮌헨 수비진을 빠르게 복귀했다. 타는 예외였다. 복귀 과정에서 첼시 선수를 견제했는데, 무리한 몸싸움을 걸다 넘어져 그라운드를 굴렀다. 결국 콜 팔머는 말로 귀스토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고, 타가 책임져야 할 공간이 비자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외에도 무리한 반칙으로 경고까지 받았던 타. 결국 콤파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재를 교체 투입했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며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35/38), 걷어내기 3회, 헤더 클리어 1회, 가로채기 2회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불어 넣었다.


영국 현지에서는 콤파니 감독의 선발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가디언’ 소속으로 첼시와 뮌헨 경기 기사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던 루크 맥라플린 기자는 “전반전은 경기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첼시는 실수로 뮌헨에 기회를 주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며 뮌헨의 경기력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재가 센터백으로 출전하자, 뮌헨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그렇다면 이는 콤파니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한 걸까, 아니면 애초에 선발 라인업 선택이 잘못된 걸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민재가 아닌, 타를 선발로 내세운 것에 대한 의문이었다.


이미 A매치에서 두 선수의 최근 경기력은 판가름 났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 2연전에서 맹활약한 반면, 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슬로바키아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최악의 수비를 보이며 0-2로 패배했다. 북아일랜드전에서는 선발에서 밀리기까지 했다. 독일 현지에서는 10월 A매치에서 타가 니코 슐로터베크에게 밀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았다.


결과적으로 김민재 교체 투입으로 안정감을 가져온 선택이 적중했다. 그러나 이는 콤파니 감독의 용병술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애초에 타가 아닌 김민재를 선발로 기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은 영국 현지에서도 제기됐다. 콤파니 감독은 추후 뮌헨의 센터백 선발 조합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