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진단·공황장애 해결…'의료AI' 웨이센, 혁신 기술로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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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디지털치료제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AI 내시경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웨이센은 디지털치료제 개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신질환 분야에서 디지털치료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집에서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투자와 관심이 동반되면 국내 시장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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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서 존재감…추후 미국·유럽 인증도 준비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전 세계 디지털치료제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시장 규모가 2021년 5조 원 수준에서 2030년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26.7%에 달한다.
이 때문에 정보통신(IT) 기술이 뛰어난 국내 기업들은 앞다퉈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자연스레 인공지능(AI) 활용도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웨이센도 그중 하나다. AI 내시경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웨이센은 디지털치료제 개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 김경남 대표 2019년 창업, AI 의료기기 SW 개발
19일 업계예 따르면 웨이센은 2019년 문을 열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전기공학(학사)을 전공한 뒤 포스텍(포항공대)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비전랩으로 석사를 딴 김경남 대표가 창업했다.
삼성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 대표는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 셀바스AI CEOfh 안정적인 생활을 하다, 미래 의료시장의 혁신을 이끈다는 꿈을 안고 웨이센을 창업했다.
웨이센의 매출을 일으키는 핵심 제품은 위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분석해 병변을 찾도록 돕는 AI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다. 정지된 이미지를 분석하는 다른 AI와 달리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의사의 진단을 돕는다.
위와 대장 내시경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AI도 웨이메드 엔도가 유일하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시장에서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연합(EU)의 CE 인증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 및 '2025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연사로 참여해 웨이메드 엔도의 임상적 가치를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치료제 개발 중…기술특례 상장도 시동
스마트폰을 이용해 목소리를 녹음 한 뒤 호흡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의료기기인 '웨이메드 코프(WAYMED Cough)'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웨이센은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개발에 뛰어들었다. 3세대 미래 치료제로 불리는 디지털치료제는 의약품처럼 질병 예방과 관리,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말한다.
웨이센은 AI 기술을 적용해 진단에서 치료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려 한다.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정부도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권장하고 있어 관심도가 크다.
탄력을 받은 웨이센은 시장성과 기술력을 입증해 머지 않아 기술특례 상장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업계 관계자는 "정신질환 분야에서 디지털치료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집에서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투자와 관심이 동반되면 국내 시장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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