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국토부 장관에 분당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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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남부권과 동탄·오산 시민들의 교통 수요와 시민 불편을 고려할 때 분당선 연장사업을 더는 늦춰선 안 됩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수원·성남·화성 420만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과 수도권 남부 균형발전을 이끌 기반시설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분당선 연장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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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 예타 조사 지연…우려감 팽배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도 촉구
“경기 용인 남부권과 동탄·오산 시민들의 교통 수요와 시민 불편을 고려할 때 분당선 연장사업을 더는 늦춰선 안 됩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수원·성남·화성 420만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과 수도권 남부 균형발전을 이끌 기반시설입니다.”

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돼 있다. 지난해 12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역시 통과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가 늦어지면서 사업이 지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하다.
이에 이 시장은 서한에서 정부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신속한 행정절차를 요청했다. 그는 “분당선 연장사업은 용인 기흥을 거점으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해 용인 남부권은 물론 인접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핵심 사업”이라며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해 용인·수원·성남·화성의 4개 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용역 결과에선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나왔다. 경제성이 확인된 만큼 완공 시 138만명의 시민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국토부 장·차관과 철도국 관계자들을 만나 필요성을 알려왔다.
이 시장은 “두 사업은 교통 편의를 넘어 국가 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라며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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