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15기 아내 "나 죽으면 보험금 찾아 논다고" 충격→눈물 [★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숙려캠프' 15기 아내가 남편의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아내는 "2018년 3월 초에 자궁경부암 초기 수술했다. 그리고 2019년에 내 앞으로 생명 보험을 들어놨다. 혹시 모르니까 내 아이를 위해서. 남편이 나이도 많고. 솔직히 아이를 위해서보다 남편을 위해서 해놓은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5기 장명철, 장선희 부부의 가사 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2018년 3월 초에 자궁경부암 초기 수술했다. 그리고 2019년에 내 앞으로 생명 보험을 들어놨다. 혹시 모르니까 내 아이를 위해서. 남편이 나이도 많고. 솔직히 아이를 위해서보다 남편을 위해서 해놓은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부 동반으로 1박 2일 놀러 갔는데 그 앞에서 술을 마시고 '나는 아내 죽어도 걱정 없다. 아내 죽으면 보험금 찾아서 놀면서 아이 키우면 된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 사람은 그러다가 나를 죽이고도 남겠다 싶었다. 그래서 생명 보험을 해약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대체 왜 그 발언을 했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죽으면 나오는 보험금 아니냐. 농담 삼아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끝없이 싸웠지만, 진짜 원인은 전처 딸의 결혼식이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결혼식에 가지 말라고 휴대폰을 숨겨뒀고, 남편과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다 결국 아내가 남편에게 휴대폰을 주면서 남편은 겨우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후 남편이 돌아오고 부부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서장훈은 "아무리 봐도 아내는 마음이 있다"라고 하자, 박하선은 "남편은 전처에게 갈 생각도 없고 거기서 받아주지도 않을 거다. 굳이 왜 이혼까지 해야 할까. 아이가 이혼으로 받을 상처는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다. 아내는 "완전히 정이 떨어졌고 이참에 정리하고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라고 다시 부인했다.
하지만 가사 조사를 마친 후, 아내는 남편에게 "내가 외롭다고 숨구멍 열어달라고 할 때 한 번이라도 들어줬냐"라며 남편을 거부했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 고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용필만 완벽했던 콘서트..무료 공연의 민낯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엄마 나 결혼해"..에스파 카리나, 9월의 신부 됐다 [스타이슈] | 스타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뼈 레고로 조립했나? '뼈툭튀 몸매' 레전드 | 스타뉴스
- 이필모 "20년간 출연료, 母 드렸다..눈 떠보니 건물 돼" | 스타뉴스
- '중국판 송혜교' 난리, 한 방에 정리했다.. 송혜교, '국보급' 미모 근황 '비주얼 쇼크'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스포티파이 韓 주간 차트 70번째 왕좌 등극..최다 1위 '大기록' | 스타뉴스
- 황하나, 남편 사망→캄보디아서 남친과 출산..귀국 후 구속 '파란만장' [스타이슈] | 스타뉴스
- 박수홍♥ 재이, 시그니엘 초호화 돌잔치..벌써 고급진 외모[스타이슈] | 스타뉴스
- 에스파 윈터, BTS 정국과 열애설 '묵묵부답' 속 SNS 폭풍 업데이트 | 스타뉴스
- 이시언, 아내 임신 알린 날 기안84도 새 식구 맞았다.."운명인가 보다" [나 혼자 산다] | 스타뉴스